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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성>, 아직 개발되지 않는 협곡, 면산(綿山)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3-08 오후 6:13:40
  • 조회 : 11439
  • <산서성>, 아직 개발되지 않는 협곡, 면산(綿山)
  • 주소 : 山西省晋中市介休市绵山镇
  • 지역 :
소개
아직 개발되지 않는 협곡, 면산(綿山)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년이면 130만 명의 중국인이 찾는 곳이 바로 면산(綿山)이다.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란 멋진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멋진 곳으로, ‘중국 국가 AAAA’ 여행지이다. 산시(山西)의 성도 태원(太原)에서 남쪽으로 3시간, 평요고성(平遙古城)에서 1시간가량 떨어져 있다. 25km 협곡을 따라서 도교와 불교 사원, 12존의 등신불을 모신 사찰 및 정자, 개자추 사당 등이 절벽에 매달려 있다.


면산은 진국(晋国)의 "할육구주(割肉救主)"의 명신 개자추(介子推)의 일화로 유명한 곳이다. 면산의 최고해발고는 2,566.6미터 이고 상대높이는 1000미터 이상이다.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고적이 소실되었으나, 기업가들의 투자를 바탕으로 중건을 통해 본래의 모습이 회복되고 있다.


1) 운봉사(雲峰寺)
불교사원 운봉사(雲峰寺)는 면산의 유적지 중 가장 볼만한 곳이다. 운봉사는 절벽 위 호텔 운봉서원 바로 옆에 위치했다. 300m 길이의 아찔한 천교(天橋)를 경험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면, 운봉사의 잔도를 따라 걷는 것도 좋다.
운봉사 잔도에는 소원을 비는 사람이 많단다. 그들은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기다릴 등(等)과 발음이 같은 등불(燈) 달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그 소원이 이뤄졌을 때, 다시 운봉사를 찾는다. 신선이 영험하다는 의미의 영(靈)과 발음이 같은 방울 영(鈴)’을 달고 내려간다. 물론 전문가들이 몸에 밧줄을 묶고 내려와 방울을 달아준다.


2) 도교사원 대라궁(大羅宮)
산서의 포탈랍궁으로 설명하는 도교사원이다. 절벽에 붙은 6층 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도교사원이며, 2층부터는 면산을 개발할 때 발굴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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