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산(징강산, 井岡山)

정강산은 호남성과 강서성 두 성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 자연이 수려하여 녹색의 보고로 유명하다. 정강산풍경구의 면적은 213.5평방킬로미터이고 용담(龙潭), 주봉(主峰), 동무령(桐木岭), 필가산(笔架山), 선구(仙口) 등 8개 풍경구로 나뉜다.

중국에서 이곳은 중국 혁명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정강산은 중국 사회주의 혁명의 독특한 방식인 “농촌으로부터 도시를 포위하고 무력에 의해 정권을 탈취”하는 방식이 처음으로 구현되어 “중국혁명의 요람”, “중화인민공화국의 초석”으로 불리는 곳이다.



1927년 10월 중국 공산당의 홍군이 이곳을 혁명의 근거지로 삼았기에 현재 중국혁명의 요람으로 수많은 혁명유적과 기념지, 박물관을 보유하여 있을 뿐만 아니라 장엄하면서, 험난함과 수려함을 겸비하고 있는 이상적인 관광, 피서, 요양 명소이다.

자연환경이 수려한 정강산은 산이 높고 험난하며 수풀이 무성하며 수량 또한 풍성하여 휴양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