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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성>, 세계문화유산 용문석굴(龍門石窟, 롱먼스쿠)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27 오전 10:48:48
  • 조회 : 14744
  • <하남성>, 세계문화유산 용문석굴(龍門石窟, 롱먼스쿠)
  • 주소 : 河南省洛阳市伊川县龙门石窟
  • 지역 :
소개

용문석굴(龍門石窟, 롱먼스쿠)



용문석굴(龙门石窟)는 하남성(河南省)락양(洛阳)남쪽에서 12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이강(伊河)을 끼고 동서양안에 개착되어 있다. 현재까지 2100여개의 석굴과 벽감(壁龛)이 조성되었고, 10만여존의 불상이 있는데 제가기 다른 표정에 뛰어나 솜씨와 멋을 자랑하고 있으므로 아주 가관이다. 용문석굴은 완벽한 중국화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용문석글에서 특이한 점은 3.600건에 이르는 조상기가 새겨져 있다는 점이다. 이는 북위에서 붙었던 한화정책의 바람 때문에 한어를  익힌 선비족들에 의해 조상기가 새워졌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동방조각예술 보고’라 일컬어지는 용문석굴 유적지는 이하(伊河)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용문사(龍門山, 룽먼산) 서산(西山)석굴과 향산(香山, 샹산) 동산(東山)석굴의 암벽을 따라 1.5km에 조성돼 있다. 이 석굴들은 북위(北魏) 효문제(孝文帝)가 낙양으로 수도를 천도하면서부터(493년) 공사가 시작된 이후 당나라 시대인 9세기까지 400여년에 걸쳐 비연속적으로 축조된 것이다. 용문석굴은 2000년 11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는데 현존하는 석굴은 2,345개에 총 10만 점이 넘는 불상, 2,860여 개의 비문이 새겨져 있고 70여 개의 불탑이 남아 있다.



석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봉선사(奉先寺) 동굴은 제일 볼만한 곳으로,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용문석굴의 최대불상 노사나불(盧舍那佛) 불상은 높이가 17m이며, 당(唐)나라 유일의 거상으로 초기 당나라의 대표적 걸작이다. 그 얼굴은 여황제인 측천무후(則天武后)가 모델이라고 알려져 있다.

위치 및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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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河南省洛阳市伊川县龙门石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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