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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성>, 원가계(袁家界)의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 미혼대(迷魂臺)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27 오전 11:25:36
  • 조회 : 9795
  • <호남성>, 원가계(袁家界)의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 미혼대(迷魂臺)
  • 주소 : 中国湖南省张家界市武陵源区袁家界
  • 지역 :
소개
천하제일교(티엔시아띠이치아오, 天下第一橋)

 

원가계(위엔쟈지에, 袁家界)는 1시간 남짓 계속 걸어가면서 풍경을 관람하게 되어 있는데 그중 백미는 천하제일교와 미혼대이다.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는 천생교(天生橋)라고도 하는데 거대한 봉우리 아래가 구멍이 뻥 뚫린 듯 비어있어 마치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지나가게 되어 있으나, 정작 그 위로 가는 사람들은 자기가 밟은 땅이 그런 지형인줄 알지 못하고 다소 떨어져서 바라보아야 그 멋진 절경이 보인다.


1982년에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품이다. 실제 처음 발견했을 당시에는 수(隨)나라때 만들어진 자연 석교로 알려졌다. 1400여년의 긴 세월동안 여러 차례의 지진 등 지각변동과 비, 바람과 기후의 영향을 받고 형성 된 이 천연 돌다리(石橋)는 300m 높이의 바위사이로 너비 2m 길이 20m의 돌로 형성 되어 있다. 수직에 가깝게 깍여있는 절벽에 있기 때문에 아찔한 느낌이 든다. 재미있는 것은 이곳 천하제일교 주변 난간에서 자물통을 사서 난간에 자물통을 채우고 열쇠를 300m 절벽 아래로 던져 버리면 두 사람의 사랑이 천년만년 이어진다고 한다.

 

 

미혼대(미훈타이, 迷魂臺)

 

기적의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와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미혼대 (迷魂臺)는 원가계의 최고 절경이다. 미혼대(迷魂臺)는 그 풍경이 너무 황홀해 넋이 빠져버린다 하여 미혼(迷魂)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날씨가 좋아 계곡 아래쪽까지 훤히 보이거나, 운무가 바위 봉우리 사이를 강물같이 감돌아 흐르면 봉우리는 마치 망망대해의 작은 섬들처럼 보인다. 이런 장관 앞에 사람들은 넋을 잃게 된다. 그래서 미혼대(迷魂臺)이다.


미혼대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한 부분이 2미터 정도 더 높으며 면적은 열 댓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이이다. 불규칙적으로 뾰족하게 솟아있는 석봉들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처럼 아름답다. 미혼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현실적인 감각을 잃게 만든다. 미국에서 제작한 3D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바로 이곳의 풍경을 차용했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곳이다. 미혼대를 보고 약 1km를 내려오면 후화원에 도착하게 된다.

위치 및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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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中国湖南省张家界市武陵源区袁家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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