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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성
<해남성>, 해서묘(海瑞墓)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07-13 오후 3:50:25
  • 조회 : 8556
  • <해남성>, 해서묘(海瑞墓)
  • 주소 : 海南省海口市龙华区海瑞路海瑞公园
  • 지역 : 중남
소개
해서묘(海瑞墓)




해구시 수영구(秀英區) 빈애촌(濱涯村)에 위치해 있으며, 해구 8경 중의 하나이다. 명(明)나라 1589년에 처음 지어졌으며, 문화대혁명 때 크게 손상되었으나 그 후 다시 완벽하게 복원해놓았다. 해서는 경산(璟山)에서 태어난 명(明)대 중엽의 정치가이다. 자는 여현(汝賢)이며, 광동 경산(현재 海南省 海口市) 주길리(朱吉里) 사람으로 소관료 가정 출신이다. 과거에 급제한 후에 절강성 순안지현(淳安知縣)으로 부임했는데, 명 세종(世宗)의 미신도교를 비판한 상서를 올렸다가 투옥되었다. 후에 응천(應天, 현재 소주)으로 다시 부임했다. 그의 청렴함 때문에 후세 사람들은 ‘해청천(海靑天)’ 또는 ‘남포공(南包公)’이라고 부른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현재 해서묘의 위치는 원래부터 정해져 있던 곳이 아니라 해서의 시신이 운반되는 도중 이 곳에서 갑자기 관을 묶어 나르던 줄이 끊어지자 사람들은 이를 해서가 스스로 풍수지리를 택한 것이라고 여겨 그를 묻었다고 한다. 묘 앞에는 100m 길이의 길이 있는데, 모두 화강암을 이용해서 만들었으며, 길 양쪽에는 돌로 만든 양, 말, 사자, 거북, 사람상 등이 있다. 또한 야자나무, 소나무, 대나무 등이 사계절 내내 푸르고 울창하게 피어 있다.

위치 및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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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海南省海口市龙华区海瑞路海瑞公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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