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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서성>, 팔로군서안판사처기념관(빠루쥔 반스추 지니엔관, 八路军办事处纪念馆)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27 오후 5:38:11
  • 조회 : 8894
  • <섬서성>, 팔로군서안판사처기념관(빠루쥔 반스추 지니엔관, 八路军办事处纪念馆)
  • 주소 : 陕西省西安市新城区北新街八路军西安办事处旧址
  • 지역 :
소개
팔로군서안판사처기념관(빠루쥔 반스추 지니엔관, 八路军办事处纪念馆)



 

팔로군 서안 판사처 기념관은 해방이후에 건설된 전쟁기념관으로 항일전쟁 당시의 혁명근거지이다. 이곳에는 공산당 설립 이전부터 항일전쟁 전후까지의 현대사가 연루된 역사적인 곳이다. 서안 기차역 주변의 혁명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엔 외관상으로는 독일 치과의사의 병원인 척 하면서 실제로는 연안(延安)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에게 신분증을 발급해 주는 곳이었다. 주은래, 주덕, 등소평 등 공산당 간부들이 묶었던 곳이기도 하며, '중국의 붉은 별'이라는 작품의 저자인 미국의 저널리스트 에드가스노(Edgar Snow)도 이곳에서 묵었었다.

1935년 10월, 모택동이 이만오천리장정(兩萬五千里長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연안(延安)에 입성하면서 연안은 중국 공산당 혁명의 총사령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시에 국민당의 장개석도 서안을 섬서성과 감수성 침공의 주요기지로서 사용하게 된다. 항일전쟁이 발발하기 전, 공산당의 항일민족통일 전쟁정책의 영향아래 전국 항일운동이 고조되면서 국민당의 동북군과 서북군이 발병하는 ‘서안사변(西安事變)’이 일어나고 이어 모택동과 장개석의 제 2차 국공합작이 진행되면서 농공민들로 이루어진 홍군이 집합한 ‘홍군연락처(紅軍聯絡處)’가 집합된다. 이 기관은 이후 1년 뒤에 이름을 ‘팔로군주서안반사처’로 바꿨는데, 이곳은 공산당 항일운동의 거점이 되었다.

현재 이곳은 그당시 항일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으로서 항일전쟁 당시의 비참한 중국의 상황을 담은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일본인들의 만행을 고발하고 있다.

 

위치 및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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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陕西省西安市新城区北新街八路军西安办事处旧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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