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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위구르자치구>, 천산천지(天山天池)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27 오후 3:09:15
  • 조회 : 6501
  • <신강위구르자치구>, 천산천지(天山天池)
  • 주소 : 新疆维吾尔自治区昌吉回族自治州阜康市天山天池风景区
  • 지역 :
소개
천산천지(天山天池)

우루무치(乌鲁木齐) 시내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진 천산(天山)의 천지는 천산산맥의 봉우리인 박결달봉(博格达峰)에 위치한 산정호수이다. 천산천지에는 3 곳의 호수가 있는데, 가운데 천지호수를 중심으로 동서 양쪽에 하나씩 있다. 동쪽의 소천지는 흑룡담(黑龙潭)이라 하며, 천지 동쪽으로 500미터 지점에 위치하며, 서쪽의 소천지는, 옥녀담(玉女潭)이라 부르며, 천지 서북쪽2㎞ 에 위치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천산 천지는 당시 서왕모(西王母)가 사람을 보내 만들었고, 선도(선경에 있다는 복숭아)연회를 열어 군산의 신선을 초청하였다고 한다. 후에 대천지는 서왕모가 머리 감고 세수하고 목욕하는 곳이 되었으며, 천지간 감돌아 오르는 운무는 서왕모의 아름다운 무지개 옷이며, 동서 양쪽에 있는 소천지는 서왕모의 씻는 대야라고 불리는 신화 같은 아름다운 전설은 그윽하고 조용한 자연 경치에 신비한 색채를 더했다.

 

천지는 늘 푸른 투명한 색을 띠는데, 마치 반달형 벽옥이 험산 준령에 기대어 있는 듯한 모습과 그 곁에 호숫가 한 편에는 폭포가 날리듯 아래로 떨어지고, 기다란 무지개가 더해져 그야말로 장관이 펼쳐진다. 서쪽 소천지는 둥그런 달 모양으로 깨끗하며 깊고, 탑 모양의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어둠이 내려 앉으면 차가운 호수와 휘영청 밝은 달이 더욱 고즈넉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호수에는 문도정(闻涛亭)이 있는데, 정자에 올라 폭포를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른 정취를 느끼게 한다. 한 여름이 되면 천산 천지 주변은 푸른 풀로 뒤덮이고, 온갖 꽃들이 아름답게 피며, 양떼들은 유유히 풀을 뜯는 전원의 풍경이 된다. 유람선에 올라 호수를 천천히 달리며 시원한 바람을 맞는데 그야말로 상쾌하다. 겨울의 천지는 또 높은 산속의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

 

천지의 동남쪽은 웅장한 보그다(博格达) 봉으로 주봉은 높이가 5,445미터이다. 주봉 양쪽으로 두 봉우리가 마주하고 있는데, 높은 곳에서 멀리 바라보면, 세봉우리가 나란히 구름을 뚫고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정상의 빙하와 눈은 눈부신 은빛으로 반짝이며, 천지의 맑고 깨끗한 물과 어우러져 흥취를 자아내 고산 호수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세 봉우리의 꼭대기에 서서 멀리 호수를 바라보면 호수는 마치 산허리에 걸려있는 커다란 옥으로 만든 잔처럼 웅장하고 평온하다.

 

천산 천지의 해발은 1,915미터로 고도와 이곳의 토양성분으로는 두릅나무가 생장하기 적당치 않지만, 수령이 일 백 년 넘은 두릅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이 오래된 두릅나무를 "정해신침 定海神"이라 부른다. 정해신침은 서왕모의 옥비녀가 변한 것으로, 당시 천지에 사는 괴물이 자주 바람을 일으켜 풍랑을 일으키고, 먹구름이 끼게 했으며, 큰 파도가 하늘을 뒤덮도록 하는 등 말썽을 피워 해를 끼쳤다. 이에 서왕모가 그것을 알고는 크게 노하여, 머리에 있던 옥비녀를 옆으로 밀어 끄르고는 천지로 향해 던져 괴물을 제압헤, 천지가 비로소 예전의 잔잔함을 되찾았다. 후에 서왕모의 옥비녀는 두릅나무로 변했고, 오랫동안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 성스러운 천지의 물과 함께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천지 서쪽 언덕 주변에 사당이 있었는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원나라 초기 징기스칸의 초청을 받은 장춘진인(长春真人)구처기(丘处机)가 천지를 유람한 후 이곳에 도교사원을 지었다고 한다.


천지를 둘러싼 설산 빙하가 둘러져 있고, 설련(雪莲)과 버섯, 인삼과 패모 등의 유명하고 진귀한 약재가 자라고 있다. 산골에는 진기한 짐승들이 뛰놀고, 호수에는 물고기와 물새가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고고학자들에 의해 천산 천지에서 대규모의 암벽화가 발견되었다. 암벽화는 일반적으로 초기 인류의 생활을 묘사한 것으로 예술은 물론 고고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암벽화는 고증에 의하면 삼천 전의 것이라고 한다.

 

이 벽화는 각기 두 개의 커다란 타원형 갈색 바위에 그려져 있는데, 양과 사슴 여우 그리고 수렵하는 사람 등 40 여 폭의 그림이며, 또 일련의 기록 부호도 있다. 그림 중의 양은 구불어진 뿔에 수염이 날리는데 모습이 생동감 넘친다. 양을 방목하는 사람은 긴 두루마기를 입고, 발에는 가죽 부츠를 신었는데 마치 위풍당당한 병사와도 같다. 그 중 한 사람은 몸을 앞으로 숙이고 화살을 쏘려는데, 마치 숨을 곳 없는 작은 사슴을 사냥하는 것 같고, 또 다른 사람이 두 팔을 벌리고 큰 발걸음을 내딛는데, 마치 명중한 사냥감을 잡으려는 듯하다.

위치 및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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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新疆维吾尔自治区昌吉回族自治州阜康市天山天池风景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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