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과 쓰촨 야안 지진상황에 대한
중국국가여유국 입장
올해 3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H7N9 바이러스에 관련하여 중국 정부와 WHO(세계보건기구)는 상호간에 꾸준한 협조를 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동시에 모든 관련 소식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WHO는 H7N9 로 인해 중국 여행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으며, 중국국가여유국을 포함한 중국 정부도 중국 방문 관광객에 여행 금지와 같은 특별한 경고사항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4월20일, 중국의 쓰촨성(四川) 야안(雅安) 지역에서는 강도 7.0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강도가 높은 지진이었지만 현재 각계에서 신속히 재난 구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芦山县)과 청두(成都)시의 거리는 자동차로는 1 시간 반 정가 소요되고, 청두시에서 베이징(北京)까지의 거리는 비행기로 약 2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지진이 발생하였지만 외국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주요 관광도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또한 현재 청두 지역과 주변의 관광 지역, 쓰촨의 대부분의 관광 시설은 대체로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쓰촨성 야안 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중국 여행에 관하여 안심하셔도 됩니다.
자료출처: 중국국가여유국 여유촉진국제합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