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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션양, 따롄 공항 72시간 무비자 체류 시행가능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3-21 오전 10:39:07
  • 조회 : 4325



랴오닝 션양, 따롄공항 72시간 무비자 체류 시행 가능


이르면 내년 1,2월부터 시작


 


 


중국 국무원이 션양, 땨롄 공항 72시간 무비자 체류 정책 시행을 승인했다.


션양과 땨롄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충칭에 이어 중국 동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72시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 공항이 되었다.


 


□ 72시간 무비자 체류란, 중국이 지정한 45개 국가의 국민이 제 3국행 항공권과 유효한 비자를 소지한 채 중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충칭, 션양, 땨롄) 공항을 경유할 시, 72시간 동안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음을 뜻한다. 해당 공항 행정구역 내 관광도 가능하게 된다.


 


현재 총 7개 공항이 72시간 경유 무비자 제도를 시행, 혹은 시행 예정 중이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2013 1 1일부터 이 제도를 시행, 첫 번째 72시간 무비자 체류 공항이 되었다.


광저우는 8 1일부터 시행, 청두는 9 1일부터 시행하였다.


○ 10월 충칭, 11월 션양, 따롄이 각각 국무원으로부터 비준을 받음으로써, 7개 공항이 이 제도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 45개국은 아래와 같다.


l  유럽 쉥겐조약국(24개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이스란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l  유럽 기타 국가(7개국): 러시아, 영국, 아일랜드, 키프로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l  미주 국가(6개국):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l  대양주국가(2개국): 호주, 뉴질랜드


l  아시아국가(6개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브루나이,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이에, 션양과 따롄지역 관광부문과 공항 서비스 관계자들은 정책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 상태이다.


현지 여행사들은 경유 승객들을 위한 1일 여행, 2일 여행 등 단기간 상품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현지 관광자원을 활용한 시푸드 식도락 여행, 온천 골프여행, 중의학 의료관광, 여순감옥 유적지여행, 금석탄 해변휴가여행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해당공항도 공항 내 관광안내센터, 경유승객 전용 서비스센터, 차량, 숙박, 가이드 등 관련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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