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4월 24일(화) ~ 4월 29일(일) 6일간 서울광장에서 '사진으로 연결하는 너와 나, 2018 중·한 관광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서울시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공동으로 개최하며 전시회에는 상대방 나라를 방문한 양국 관광객들이 촬영한 사진 약 100점이 전시된다. 전시된 사진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서울시와 중국 인민망이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포함된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은 한중 양국 민간 교류에 있어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고, "사진전은 양국 국민들이 대상국에 대한 여행의 매력을 느끼게 했고, 양국의 관광교류를 촉진했으며, 이번 사진전 역시 한중 우의에 지대한 공헌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